안전한 해외 직구 위한 소비자 포럼 열려
입력 2014.09.25 (09:48)
수정 2014.09.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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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가하는 인터넷 해외 직구의 피해를 줄이고 현명한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한국소비자연맹과 서울YWCA 등 11개 소비자단체와 '제 8회 소비자포럼'을 열고 해외 직구의 피해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해외직구 수입이 지난 2009년 40.9%에서 재작년 70%로 크게 늘었고, 품목별로는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았는데 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소액의 수입 식품류는 정밀 검사가 어렵고 국내 식품위생법을 적용할 수 없는 등 감시망에서 벗어나 있다며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정기적으로 감시하고 필요할 경우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한국소비자연맹과 서울YWCA 등 11개 소비자단체와 '제 8회 소비자포럼'을 열고 해외 직구의 피해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해외직구 수입이 지난 2009년 40.9%에서 재작년 70%로 크게 늘었고, 품목별로는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았는데 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소액의 수입 식품류는 정밀 검사가 어렵고 국내 식품위생법을 적용할 수 없는 등 감시망에서 벗어나 있다며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정기적으로 감시하고 필요할 경우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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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해외 직구 위한 소비자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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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09:48:21
- 수정2014-09-25 10:23:46
최근 증가하는 인터넷 해외 직구의 피해를 줄이고 현명한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한국소비자연맹과 서울YWCA 등 11개 소비자단체와 '제 8회 소비자포럼'을 열고 해외 직구의 피해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해외직구 수입이 지난 2009년 40.9%에서 재작년 70%로 크게 늘었고, 품목별로는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았는데 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소액의 수입 식품류는 정밀 검사가 어렵고 국내 식품위생법을 적용할 수 없는 등 감시망에서 벗어나 있다며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정기적으로 감시하고 필요할 경우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한국소비자연맹과 서울YWCA 등 11개 소비자단체와 '제 8회 소비자포럼'을 열고 해외 직구의 피해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해외직구 수입이 지난 2009년 40.9%에서 재작년 70%로 크게 늘었고, 품목별로는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았는데 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소액의 수입 식품류는 정밀 검사가 어렵고 국내 식품위생법을 적용할 수 없는 등 감시망에서 벗어나 있다며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정기적으로 감시하고 필요할 경우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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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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