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탄소배출 감축은 선진국 몫” 개도국 지원 압박

입력 2014.09.25 (10:00) 수정 2014.09.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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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탄소배출 감축 노력은 선진국의 몫이라면서 개발도상국에 약속한 지원금 100조 원을 내놓으라고 재차 압박했다고 미국 폭스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유엔기후변화 협약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미국 등 선진국이 탄소배출량 감축에 따른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은 선진국이 개도국에 2020년까지 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104조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만큼 올해 400억 달러를 시작으로 매년 100억 달러씩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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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탄소배출 감축은 선진국 몫” 개도국 지원 압박
    • 입력 2014-09-25 10:00:59
    • 수정2014-09-25 10:10:46
    국제
중국이 탄소배출 감축 노력은 선진국의 몫이라면서 개발도상국에 약속한 지원금 100조 원을 내놓으라고 재차 압박했다고 미국 폭스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유엔기후변화 협약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미국 등 선진국이 탄소배출량 감축에 따른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은 선진국이 개도국에 2020년까지 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104조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만큼 올해 400억 달러를 시작으로 매년 100억 달러씩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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