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15시즌 신인으로 1차 지명한 투수 김범수(북일고), 2차 1라운드에 지명한 투수 김민우(용마고)와 각각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182㎝, 81㎏의 왼손 투수 김범수는 좌우 코너워크가 좋고 팔 스윙이 빠르며 슬라이더·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고 평가받는다.
187㎝, 91㎏로 좋은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인 김민우는 최고시속 140㎞ 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고, 완급 조절 등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받고 있다.
김범수는 "구대성 선배처럼 팬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는 아울러 2차 2라운드에 지명한 투수 김정민(단국대)에게 계약금 1억원을, 3라운드에 뽑은 북일고 내야수 이도윤에게 계약금 8천만원을 안겼다.
이어서 지명 순으로 투수 임석현(북일고·7천만원), 포수 박준범(경북고·6천만원), 투수 신세진(경남대·5천만원), 내야수 주현상(동아대·5천만원), 외야수 윤보성(부산고·4천만원), 포수 김정호(원주고·3천만원) 등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신인들의 연봉은 모두 2천700만원으로 같다.
한편,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 10순위에 한화의 지명을 받은 박윤철(서울고)은 대학 진학을 원해 계약을 포기했다.
182㎝, 81㎏의 왼손 투수 김범수는 좌우 코너워크가 좋고 팔 스윙이 빠르며 슬라이더·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고 평가받는다.
187㎝, 91㎏로 좋은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인 김민우는 최고시속 140㎞ 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고, 완급 조절 등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받고 있다.
김범수는 "구대성 선배처럼 팬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는 아울러 2차 2라운드에 지명한 투수 김정민(단국대)에게 계약금 1억원을, 3라운드에 뽑은 북일고 내야수 이도윤에게 계약금 8천만원을 안겼다.
이어서 지명 순으로 투수 임석현(북일고·7천만원), 포수 박준범(경북고·6천만원), 투수 신세진(경남대·5천만원), 내야수 주현상(동아대·5천만원), 외야수 윤보성(부산고·4천만원), 포수 김정호(원주고·3천만원) 등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신인들의 연봉은 모두 2천700만원으로 같다.
한편,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 10순위에 한화의 지명을 받은 박윤철(서울고)은 대학 진학을 원해 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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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신인 김범수·김민우와 계약 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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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0:38:5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15시즌 신인으로 1차 지명한 투수 김범수(북일고), 2차 1라운드에 지명한 투수 김민우(용마고)와 각각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182㎝, 81㎏의 왼손 투수 김범수는 좌우 코너워크가 좋고 팔 스윙이 빠르며 슬라이더·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고 평가받는다.
187㎝, 91㎏로 좋은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인 김민우는 최고시속 140㎞ 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고, 완급 조절 등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받고 있다.
김범수는 "구대성 선배처럼 팬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는 아울러 2차 2라운드에 지명한 투수 김정민(단국대)에게 계약금 1억원을, 3라운드에 뽑은 북일고 내야수 이도윤에게 계약금 8천만원을 안겼다.
이어서 지명 순으로 투수 임석현(북일고·7천만원), 포수 박준범(경북고·6천만원), 투수 신세진(경남대·5천만원), 내야수 주현상(동아대·5천만원), 외야수 윤보성(부산고·4천만원), 포수 김정호(원주고·3천만원) 등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신인들의 연봉은 모두 2천700만원으로 같다.
한편,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 10순위에 한화의 지명을 받은 박윤철(서울고)은 대학 진학을 원해 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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