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대의 기부금이 최근 1년새 15.4%의 투자수익을 올리면서 총 364억 달러, 우리돈 38조 원 가량으로 늘었다고 기부금 운용을 맡고 있는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가 밝혔습니다.
2008년 당시 369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하버드대의 기부금 총액은 금융위기 1년 뒤 260억 달러까지 급감했습니다.
하버드 측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2014 회계년도에 주식과 벤처 자본,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가 높은 수익을 가져왔다며 이로써 금융위기 당시 발생한 손실을 대부분 만회했다고 말했습니다.
2008년 당시 369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하버드대의 기부금 총액은 금융위기 1년 뒤 260억 달러까지 급감했습니다.
하버드 측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2014 회계년도에 주식과 벤처 자본,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가 높은 수익을 가져왔다며 이로써 금융위기 당시 발생한 손실을 대부분 만회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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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기부금 38조 원 육박…투자수익률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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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0:42:39
미국 하버드대의 기부금이 최근 1년새 15.4%의 투자수익을 올리면서 총 364억 달러, 우리돈 38조 원 가량으로 늘었다고 기부금 운용을 맡고 있는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가 밝혔습니다.
2008년 당시 369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하버드대의 기부금 총액은 금융위기 1년 뒤 260억 달러까지 급감했습니다.
하버드 측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2014 회계년도에 주식과 벤처 자본,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가 높은 수익을 가져왔다며 이로써 금융위기 당시 발생한 손실을 대부분 만회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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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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