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기재부, 통일 비용 관련 회의 5년간 0건”
입력 2014.09.25 (11:09)
수정 2014.09.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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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010년부터 통일세 등 통일비용 마련대책을 본격 언급하기 시작했지만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지난 5년동안 이와 관련한 회의를 단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은 기재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2012년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통일비용과 재원조달 방안 연구용역'을 한 차례 진행했지만, 보고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심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강조했는데, 통일비용 주무 부처인 기재부는 관심이 거의 없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적극적인 논의와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은 기재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2012년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통일비용과 재원조달 방안 연구용역'을 한 차례 진행했지만, 보고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심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강조했는데, 통일비용 주무 부처인 기재부는 관심이 거의 없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적극적인 논의와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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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철 “기재부, 통일 비용 관련 회의 5년간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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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1:09:03
- 수정2014-09-25 11:12:06
정부가 지난 2010년부터 통일세 등 통일비용 마련대책을 본격 언급하기 시작했지만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지난 5년동안 이와 관련한 회의를 단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은 기재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2012년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통일비용과 재원조달 방안 연구용역'을 한 차례 진행했지만, 보고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심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강조했는데, 통일비용 주무 부처인 기재부는 관심이 거의 없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적극적인 논의와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은 기재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2012년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통일비용과 재원조달 방안 연구용역'을 한 차례 진행했지만, 보고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심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강조했는데, 통일비용 주무 부처인 기재부는 관심이 거의 없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적극적인 논의와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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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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