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D-1’…새누리당 “의원 소집령.단독 처리 준비 마쳐”
입력 2014.09.25 (11:09)
수정 2014.09.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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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정한 정기국회 본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의결 정족수를 확보하는 등 법안 단독 처리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소속 의원 158명 가운데 155명이 내일 본회의에 출석해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석이 불가능한 의원은 구속된 박상은.조현룡 의원과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나경원 의원 등 3명입니다.
앞서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예정대로 내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개회해 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전체 소속 의원 158명의 연명으로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 측에서 본회의 연기를 요청하면서도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본회의를 무산시키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류 중인 91개 민생법안 가운데 48개는 야당이 대표 발의한 것"이라며, "국회 안에서 법안 처리의 발목을 잡는 건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소속 의원 158명 가운데 155명이 내일 본회의에 출석해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석이 불가능한 의원은 구속된 박상은.조현룡 의원과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나경원 의원 등 3명입니다.
앞서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예정대로 내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개회해 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전체 소속 의원 158명의 연명으로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 측에서 본회의 연기를 요청하면서도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본회의를 무산시키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류 중인 91개 민생법안 가운데 48개는 야당이 대표 발의한 것"이라며, "국회 안에서 법안 처리의 발목을 잡는 건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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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1:09:03
- 수정2014-09-25 16:16:20
정의화 국회의장이 정한 정기국회 본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의결 정족수를 확보하는 등 법안 단독 처리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소속 의원 158명 가운데 155명이 내일 본회의에 출석해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석이 불가능한 의원은 구속된 박상은.조현룡 의원과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나경원 의원 등 3명입니다.
앞서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예정대로 내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개회해 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전체 소속 의원 158명의 연명으로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 측에서 본회의 연기를 요청하면서도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본회의를 무산시키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류 중인 91개 민생법안 가운데 48개는 야당이 대표 발의한 것"이라며, "국회 안에서 법안 처리의 발목을 잡는 건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소속 의원 158명 가운데 155명이 내일 본회의에 출석해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석이 불가능한 의원은 구속된 박상은.조현룡 의원과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나경원 의원 등 3명입니다.
앞서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예정대로 내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개회해 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전체 소속 의원 158명의 연명으로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 측에서 본회의 연기를 요청하면서도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본회의를 무산시키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류 중인 91개 민생법안 가운데 48개는 야당이 대표 발의한 것"이라며, "국회 안에서 법안 처리의 발목을 잡는 건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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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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