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시나붕 화산이 다시 분출해 화산재가 수천 m 높이로 치솟았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시나붕 화산이 어제 15분 동안 분출했으며, 화산재가 산 정상에서 2㎞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출로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지 않았으나, 3단계 화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해발 2천600m의 시나붕 화산은 올해 초에도 대규모로 분출해 주민 2만 2천여 명이 대피했고, 이 중 4천700여 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시나붕 화산이 어제 15분 동안 분출했으며, 화산재가 산 정상에서 2㎞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출로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지 않았으나, 3단계 화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해발 2천600m의 시나붕 화산은 올해 초에도 대규모로 분출해 주민 2만 2천여 명이 대피했고, 이 중 4천700여 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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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다시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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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1:34:57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시나붕 화산이 다시 분출해 화산재가 수천 m 높이로 치솟았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시나붕 화산이 어제 15분 동안 분출했으며, 화산재가 산 정상에서 2㎞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출로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지 않았으나, 3단계 화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해발 2천600m의 시나붕 화산은 올해 초에도 대규모로 분출해 주민 2만 2천여 명이 대피했고, 이 중 4천700여 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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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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