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 80대 노인 끼여 숨져
입력 2014.09.25 (11:48)
수정 2014.09.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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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2살 이모 씨가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인 채 20여 미터를 끌려가다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 정도 중단됐다 10시 25분쯤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전동차 문에 끼인 지팡이를 놓지 않고 따라가다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 공간에 갇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당시 이 씨가 서 있던 지점의 스크린 도어가 열려 있었는데도 기관사가 전동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보고, 직원들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 정도 중단됐다 10시 25분쯤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전동차 문에 끼인 지팡이를 놓지 않고 따라가다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 공간에 갇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당시 이 씨가 서 있던 지점의 스크린 도어가 열려 있었는데도 기관사가 전동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보고, 직원들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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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 80대 노인 끼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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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1:48:09
- 수정2014-09-25 15:56:19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2살 이모 씨가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인 채 20여 미터를 끌려가다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 정도 중단됐다 10시 25분쯤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전동차 문에 끼인 지팡이를 놓지 않고 따라가다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 공간에 갇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당시 이 씨가 서 있던 지점의 스크린 도어가 열려 있었는데도 기관사가 전동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보고, 직원들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 정도 중단됐다 10시 25분쯤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전동차 문에 끼인 지팡이를 놓지 않고 따라가다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 공간에 갇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당시 이 씨가 서 있던 지점의 스크린 도어가 열려 있었는데도 기관사가 전동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보고, 직원들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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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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