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호텔이 발송한 업무용 이메일을 해킹해 숙박료를 가로챈 혐의로 40대 나이지리아 국적자를 구속하고 일당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한국의 한 유명호텔이 객실을 예약한 미국인 사업가에게 보낸 업무용 이메일을 해킹해 숙박비 결제계좌 번호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3200만 원의 숙박비를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는 한편, 피의자들을 상대로 호텔 이메일 해킹 수법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5월 한국의 한 유명호텔이 객실을 예약한 미국인 사업가에게 보낸 업무용 이메일을 해킹해 숙박비 결제계좌 번호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3200만 원의 숙박비를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는 한편, 피의자들을 상대로 호텔 이메일 해킹 수법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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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이메일 해킹해 숙박비 가로챈 외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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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2:05:24
서울 혜화경찰서는 호텔이 발송한 업무용 이메일을 해킹해 숙박료를 가로챈 혐의로 40대 나이지리아 국적자를 구속하고 일당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한국의 한 유명호텔이 객실을 예약한 미국인 사업가에게 보낸 업무용 이메일을 해킹해 숙박비 결제계좌 번호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3200만 원의 숙박비를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는 한편, 피의자들을 상대로 호텔 이메일 해킹 수법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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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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