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사설경마를 주관하도록 부추긴 뒤 베팅용지를 바꿔치기 해 배당금을 가로챈 혐의로 55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6살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까지 43살 정모 씨 등 4명에게 과천경마장 안에서 사설경마를 주관하도록 한 뒤 베팅용지를 바꿔치기해 일당 중 한 명이 경마 결과를 맞춘 것처럼 속여
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사회 보안요원과 베팅자, 바람잡이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사설경마를 주관해 돈을 따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대포통장에 2억여 원이 더 입금된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까지 43살 정모 씨 등 4명에게 과천경마장 안에서 사설경마를 주관하도록 한 뒤 베팅용지를 바꿔치기해 일당 중 한 명이 경마 결과를 맞춘 것처럼 속여
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사회 보안요원과 베팅자, 바람잡이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사설경마를 주관해 돈을 따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대포통장에 2억여 원이 더 입금된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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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경마 부추긴 뒤 배당금 가로챈 사기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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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4:23:04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사설경마를 주관하도록 부추긴 뒤 베팅용지를 바꿔치기 해 배당금을 가로챈 혐의로 55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6살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까지 43살 정모 씨 등 4명에게 과천경마장 안에서 사설경마를 주관하도록 한 뒤 베팅용지를 바꿔치기해 일당 중 한 명이 경마 결과를 맞춘 것처럼 속여
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사회 보안요원과 베팅자, 바람잡이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사설경마를 주관해 돈을 따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대포통장에 2억여 원이 더 입금된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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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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