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 술자리’ 국토부 전 실장, 중징계 내려질 듯

입력 2014.09.25 (14:54) 수정 2014.09.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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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건설업자와 술자리를 갖고, 기업 법인카드를 갖고 있어 대기발령 조치된 도태호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 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안전행정부 중앙징계위원회에 도 전 실장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징계위는 5급 이상 중앙정부 공무원이 비위를 저질렀을 때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기구로, 중징계는 파면과 해임, 강등, 정직이 해당됩니다.

국토부는 또 징계수위와 관계없이 도 전 실장을 국토부에서 퇴출시킨다는 방침이어서 파면, 해임 등의 조처를 내리거나 직권면직 또는 의원면직 같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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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적절 술자리’ 국토부 전 실장, 중징계 내려질 듯
    • 입력 2014-09-25 14:54:35
    • 수정2014-09-25 15:02:24
    경제
민간 건설업자와 술자리를 갖고, 기업 법인카드를 갖고 있어 대기발령 조치된 도태호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 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안전행정부 중앙징계위원회에 도 전 실장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징계위는 5급 이상 중앙정부 공무원이 비위를 저질렀을 때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기구로, 중징계는 파면과 해임, 강등, 정직이 해당됩니다.

국토부는 또 징계수위와 관계없이 도 전 실장을 국토부에서 퇴출시킨다는 방침이어서 파면, 해임 등의 조처를 내리거나 직권면직 또는 의원면직 같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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