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선발·시상

입력 2014.09.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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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를 공모해 2개 분야 12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신규 수입원 발굴분야에서 지적도와 항공사진 등의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해 놓쳤던 도로점용료 등을 추가로 거둔 인천광역시가 대상으로 뽑혔고, 대구광역시 중구, 광주광역시 등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또 체납 징수관리 효율화 분야에서는 체납 전담조직을 만들고 포상금제를 도입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대상을, 강원도 영월군과 부산 해운대구 등은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의 양대 자주재원임에도 불구하고 2천여 개가 넘는 관련 항목 등으로 관리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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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행부,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선발·시상
    • 입력 2014-09-25 15:33:11
    사회
안전행정부는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를 공모해 2개 분야 12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신규 수입원 발굴분야에서 지적도와 항공사진 등의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해 놓쳤던 도로점용료 등을 추가로 거둔 인천광역시가 대상으로 뽑혔고, 대구광역시 중구, 광주광역시 등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또 체납 징수관리 효율화 분야에서는 체납 전담조직을 만들고 포상금제를 도입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대상을, 강원도 영월군과 부산 해운대구 등은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의 양대 자주재원임에도 불구하고 2천여 개가 넘는 관련 항목 등으로 관리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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