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탈세자들을 색출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조세 당국은 무인기로 소유주가 신고하지 않은 대저택 200여 곳과 수영장 100곳을 확인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당국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의 부유층 밀집 지역에 무인기를 띄워 빈터로 등록된 대지에 세워진 고급 주택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동산 소유주들의 탈세액은 약 200만 달러(20억8천만원)로, 이들은 모두 벌금 납부를 통지받았다.
한편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25일 상업적 목적의 무인기 사용 규제를 완화해 영화·방송 제작사 7곳에 무인기 사용 허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하지만 무인기 사용은 한정된 세트 안에서 전문가 1명이 포함된 3명이 조를 이뤄 운용하도록 하는 규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무인기의 상업적 활용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FAA는 지난 6월 처음으로 영국계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알래스카 지역에서 석유탐사를 하는 데 무인기를 사용하는 것을 허가한 바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조세 당국은 무인기로 소유주가 신고하지 않은 대저택 200여 곳과 수영장 100곳을 확인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당국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의 부유층 밀집 지역에 무인기를 띄워 빈터로 등록된 대지에 세워진 고급 주택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동산 소유주들의 탈세액은 약 200만 달러(20억8천만원)로, 이들은 모두 벌금 납부를 통지받았다.
한편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25일 상업적 목적의 무인기 사용 규제를 완화해 영화·방송 제작사 7곳에 무인기 사용 허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하지만 무인기 사용은 한정된 세트 안에서 전문가 1명이 포함된 3명이 조를 이뤄 운용하도록 하는 규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무인기의 상업적 활용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FAA는 지난 6월 처음으로 영국계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알래스카 지역에서 석유탐사를 하는 데 무인기를 사용하는 것을 허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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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무인기로 세금회피 저택 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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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6:43:56
아르헨티나가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탈세자들을 색출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조세 당국은 무인기로 소유주가 신고하지 않은 대저택 200여 곳과 수영장 100곳을 확인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당국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의 부유층 밀집 지역에 무인기를 띄워 빈터로 등록된 대지에 세워진 고급 주택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동산 소유주들의 탈세액은 약 200만 달러(20억8천만원)로, 이들은 모두 벌금 납부를 통지받았다.
한편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25일 상업적 목적의 무인기 사용 규제를 완화해 영화·방송 제작사 7곳에 무인기 사용 허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하지만 무인기 사용은 한정된 세트 안에서 전문가 1명이 포함된 3명이 조를 이뤄 운용하도록 하는 규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무인기의 상업적 활용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FAA는 지난 6월 처음으로 영국계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알래스카 지역에서 석유탐사를 하는 데 무인기를 사용하는 것을 허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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