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사의 세탁기를 고의로 망가뜨렸다며 검찰에 고소했던 삼성전자 측이 망가진 세탁기와 파손 장면 CCTV를 검찰에 증거물로 제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삼성 측으로부터 받은 파손 세탁기 5대와 세탁기를 망가뜨리는 장면이 담긴 CCTV를 분석한 뒤 LG전자 관계자들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유럽 가전전시회 기간 매장에 전시된 자사의 세탁기를 LG전자 임직원들이 고의로 파손했다며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고, LG전자 측은 해당 제품을 살펴봤을 뿐이라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삼성 측으로부터 받은 파손 세탁기 5대와 세탁기를 망가뜨리는 장면이 담긴 CCTV를 분석한 뒤 LG전자 관계자들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유럽 가전전시회 기간 매장에 전시된 자사의 세탁기를 LG전자 임직원들이 고의로 파손했다며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고, LG전자 측은 해당 제품을 살펴봤을 뿐이라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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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파손 세탁기’ 검찰에 증거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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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7:56:58
LG전자가 자사의 세탁기를 고의로 망가뜨렸다며 검찰에 고소했던 삼성전자 측이 망가진 세탁기와 파손 장면 CCTV를 검찰에 증거물로 제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삼성 측으로부터 받은 파손 세탁기 5대와 세탁기를 망가뜨리는 장면이 담긴 CCTV를 분석한 뒤 LG전자 관계자들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유럽 가전전시회 기간 매장에 전시된 자사의 세탁기를 LG전자 임직원들이 고의로 파손했다며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고, LG전자 측은 해당 제품을 살펴봤을 뿐이라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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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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