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뗏목으로 한강 건너기’ 제과업체 보러 오나요?
입력 2014.09.25 (20:03)
수정 2014.09.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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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과업체들의 과대포장이 심각하다는 뉴스 다들 보셨죠?
‘질소를 샀는데 과자를 줬네~’ 등의 유머가 떠돌 정도였는데요. 여전히 국내 제과업계는 ‘내용물 파손, 변질 때문에 질소포장을 한다’고 주장하며 이런 관행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대학생들의 이색 퍼포먼스가 주말에 열리는데요. 국산 과자로 뗏목을 만들어서 한강을 건너겠다는 겁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인 ‘오늘의 유머’에 과자 60봉지를 이어 붙여 만든 시제품 뗏목을 타고 얕은 물을 건너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28일 (일) 오후 3시, 잠실한강공원에서 더 큰 과자뗏목으로 한강을 건너겠다는 홍보까지 했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학생들이 이벤트를 한다고 신고해 진행하는 것으로 안내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과자뗏목으로 한강을 건널 수 있을까요?
‘질소를 샀는데 과자를 줬네~’ 등의 유머가 떠돌 정도였는데요. 여전히 국내 제과업계는 ‘내용물 파손, 변질 때문에 질소포장을 한다’고 주장하며 이런 관행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대학생들의 이색 퍼포먼스가 주말에 열리는데요. 국산 과자로 뗏목을 만들어서 한강을 건너겠다는 겁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인 ‘오늘의 유머’에 과자 60봉지를 이어 붙여 만든 시제품 뗏목을 타고 얕은 물을 건너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28일 (일) 오후 3시, 잠실한강공원에서 더 큰 과자뗏목으로 한강을 건너겠다는 홍보까지 했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학생들이 이벤트를 한다고 신고해 진행하는 것으로 안내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과자뗏목으로 한강을 건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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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자뗏목으로 한강 건너기’ 제과업체 보러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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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9-28 17:45:32

국내 제과업체들의 과대포장이 심각하다는 뉴스 다들 보셨죠?
‘질소를 샀는데 과자를 줬네~’ 등의 유머가 떠돌 정도였는데요. 여전히 국내 제과업계는 ‘내용물 파손, 변질 때문에 질소포장을 한다’고 주장하며 이런 관행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대학생들의 이색 퍼포먼스가 주말에 열리는데요. 국산 과자로 뗏목을 만들어서 한강을 건너겠다는 겁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인 ‘오늘의 유머’에 과자 60봉지를 이어 붙여 만든 시제품 뗏목을 타고 얕은 물을 건너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28일 (일) 오후 3시, 잠실한강공원에서 더 큰 과자뗏목으로 한강을 건너겠다는 홍보까지 했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학생들이 이벤트를 한다고 신고해 진행하는 것으로 안내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과자뗏목으로 한강을 건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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