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당국이 시리아 난민 300여 명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선박이 침몰할 위험에 처해 구조에 나섰다고 키프로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키프로스 당국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키프로스 해안에서 50마일 떨어진 지중해 공해상에서 구조신고를 받고 해안 경비정 2척을 급파했으며 인근 해상의 크루즈선에도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키프로스 국방부 대변인은 이 선박에 시리아 난민 300여 명이 타고 있으며 여성과 어린이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키프로스 당국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키프로스 해안에서 50마일 떨어진 지중해 공해상에서 구조신고를 받고 해안 경비정 2척을 급파했으며 인근 해상의 크루즈선에도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키프로스 국방부 대변인은 이 선박에 시리아 난민 300여 명이 타고 있으며 여성과 어린이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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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프로스, 300명 태운 난민선 구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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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20:39:08
키프로스 당국이 시리아 난민 300여 명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선박이 침몰할 위험에 처해 구조에 나섰다고 키프로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키프로스 당국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키프로스 해안에서 50마일 떨어진 지중해 공해상에서 구조신고를 받고 해안 경비정 2척을 급파했으며 인근 해상의 크루즈선에도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키프로스 국방부 대변인은 이 선박에 시리아 난민 300여 명이 타고 있으며 여성과 어린이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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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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