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완벽 호투’ 다저스, 2연속 지구 우승

입력 2014.09.25 (21:53) 수정 2014.09.25 (22: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에이스 커쇼의 완벽한 호투를 앞세워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묘기에 가까운 커쇼의 명품 수빕니다.

커쇼는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로 탈삼진 11개, 1실점 투구로 2년 연속 지구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올 시즌 21승, 메이저리그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류현진도 팀의 서부지구 챔피언이 확정되자 동료 유리베의 머리를 때리는 장난을 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한편, 돈 매팅리 감독은 남은 정규시즌에 류현진을 등판시킬 계획은 없다며 현재로서 최선은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에서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닷새 만에 터진 이대호의 시즌 19호 홈런입니다.

1대 0으로 뒤진 2회,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노리모토의 높은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68번째 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는 일본 무대 3년 연속 20홈런에 1개만을 남겼습니다.

스페인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스가복귀를 위한 득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인도네시아 19세 이하 대표팀과 바르셀로나 B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었습니다.

직접 경기장을 찾은 딸의 응원 속에 힘을 얻은 수아레스는 한 달 앞둔 엘클라시코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커쇼 완벽 호투’ 다저스, 2연속 지구 우승
    • 입력 2014-09-25 21:54:22
    • 수정2014-09-25 22:25:05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에이스 커쇼의 완벽한 호투를 앞세워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묘기에 가까운 커쇼의 명품 수빕니다.

커쇼는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로 탈삼진 11개, 1실점 투구로 2년 연속 지구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올 시즌 21승, 메이저리그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류현진도 팀의 서부지구 챔피언이 확정되자 동료 유리베의 머리를 때리는 장난을 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한편, 돈 매팅리 감독은 남은 정규시즌에 류현진을 등판시킬 계획은 없다며 현재로서 최선은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에서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닷새 만에 터진 이대호의 시즌 19호 홈런입니다.

1대 0으로 뒤진 2회,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노리모토의 높은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68번째 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는 일본 무대 3년 연속 20홈런에 1개만을 남겼습니다.

스페인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스가복귀를 위한 득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인도네시아 19세 이하 대표팀과 바르셀로나 B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었습니다.

직접 경기장을 찾은 딸의 응원 속에 힘을 얻은 수아레스는 한 달 앞둔 엘클라시코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