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경기장서 카메라 훔친 일본 수영대표 입건
입력 2014.09.27 (07:11)
수정 2014.09.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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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가 취재진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아 8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수영 경기 자유형 예선전이 열리고 있던 지난 25일 문학박태환수영장.
동료를 응원하던 일본 국가대표 수영선수 T씨가 국내 사진기자의 시가 8백만 원짜리 카메라를 훔쳤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T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선수촌에서 카메라를 되찾고 일단 돌려보냈습니다.
고가도로 위에 교통사고의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원당역 앞 고가도로에서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이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이 씨의 차량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이 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벤츠가 과속해서 추월해서 음주로 앞에 가던 SM5를 추돌했어요. SM5가 추돌당하면서 중앙선을 넘어갔어요."
경찰은 최초 사고를 낸 정 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96%의 만취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대전 둔산동의 지하차도 출구에서 택시가 벽돌을 싣고가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실려있던 벽돌이 쏟아져 택시를 덮쳤고 두 차량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가 취재진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아 8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수영 경기 자유형 예선전이 열리고 있던 지난 25일 문학박태환수영장.
동료를 응원하던 일본 국가대표 수영선수 T씨가 국내 사진기자의 시가 8백만 원짜리 카메라를 훔쳤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T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선수촌에서 카메라를 되찾고 일단 돌려보냈습니다.
고가도로 위에 교통사고의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원당역 앞 고가도로에서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이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이 씨의 차량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이 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벤츠가 과속해서 추월해서 음주로 앞에 가던 SM5를 추돌했어요. SM5가 추돌당하면서 중앙선을 넘어갔어요."
경찰은 최초 사고를 낸 정 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96%의 만취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대전 둔산동의 지하차도 출구에서 택시가 벽돌을 싣고가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실려있던 벽돌이 쏟아져 택시를 덮쳤고 두 차량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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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 경기장서 카메라 훔친 일본 수영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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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7 07:12:39
- 수정2014-09-27 18:20:37
<앵커 멘트>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가 취재진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아 8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수영 경기 자유형 예선전이 열리고 있던 지난 25일 문학박태환수영장.
동료를 응원하던 일본 국가대표 수영선수 T씨가 국내 사진기자의 시가 8백만 원짜리 카메라를 훔쳤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T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선수촌에서 카메라를 되찾고 일단 돌려보냈습니다.
고가도로 위에 교통사고의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원당역 앞 고가도로에서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이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이 씨의 차량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이 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벤츠가 과속해서 추월해서 음주로 앞에 가던 SM5를 추돌했어요. SM5가 추돌당하면서 중앙선을 넘어갔어요."
경찰은 최초 사고를 낸 정 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96%의 만취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대전 둔산동의 지하차도 출구에서 택시가 벽돌을 싣고가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실려있던 벽돌이 쏟아져 택시를 덮쳤고 두 차량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가 취재진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아 8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수영 경기 자유형 예선전이 열리고 있던 지난 25일 문학박태환수영장.
동료를 응원하던 일본 국가대표 수영선수 T씨가 국내 사진기자의 시가 8백만 원짜리 카메라를 훔쳤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T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선수촌에서 카메라를 되찾고 일단 돌려보냈습니다.
고가도로 위에 교통사고의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원당역 앞 고가도로에서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이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이 씨의 차량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이 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벤츠가 과속해서 추월해서 음주로 앞에 가던 SM5를 추돌했어요. SM5가 추돌당하면서 중앙선을 넘어갔어요."
경찰은 최초 사고를 낸 정 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96%의 만취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대전 둔산동의 지하차도 출구에서 택시가 벽돌을 싣고가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실려있던 벽돌이 쏟아져 택시를 덮쳤고 두 차량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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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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