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 본토 위협 이동식 ICBM 실전 배치 수순”

입력 2014.09.27 (07:14) 수정 2014.09.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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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ICBM을 실전배치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라클리어 미국 태평양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전 세계 안보 위협 가운데 북한이 가장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군사 퍼레이드에서 보여줬던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이제는 실제적 위협으로 다가왔음을 미군 고위인사가 밝혔습니다.

라클리어 미 태평양군 사령관은 북한식 ICBM인 KN-08이 실전 배치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KN-08은 사거리가 5천 5백 킬로가 넘어 미국 본토까지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로 관측돼 왔습니다.

<녹취> 라클리어(美 태평양 사령관)

라클리어 사령관은 북한이 아직 실전 배치를 끊내지는 못해다면서도 이동식 ICBM 보관 장소 주변에서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개발이 궤도에 오르는 것으로 보여 우려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이동식 ICBM의 배치는 고정식 발사대를 감시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면서 발사하기 전에 대처하는 시간이 짧아진다고 말했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전 세계 안보 도전 가운데 북한이 가장 위험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북한의 이동식 ICBM에 대항하는 미사일 방어계획이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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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미 본토 위협 이동식 ICBM 실전 배치 수순”
    • 입력 2014-09-27 07:16:28
    • 수정2014-09-27 1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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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ICBM을 실전배치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라클리어 미국 태평양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전 세계 안보 위협 가운데 북한이 가장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군사 퍼레이드에서 보여줬던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이제는 실제적 위협으로 다가왔음을 미군 고위인사가 밝혔습니다.

라클리어 미 태평양군 사령관은 북한식 ICBM인 KN-08이 실전 배치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KN-08은 사거리가 5천 5백 킬로가 넘어 미국 본토까지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로 관측돼 왔습니다.

<녹취> 라클리어(美 태평양 사령관)

라클리어 사령관은 북한이 아직 실전 배치를 끊내지는 못해다면서도 이동식 ICBM 보관 장소 주변에서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개발이 궤도에 오르는 것으로 보여 우려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이동식 ICBM의 배치는 고정식 발사대를 감시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면서 발사하기 전에 대처하는 시간이 짧아진다고 말했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전 세계 안보 도전 가운데 북한이 가장 위험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북한의 이동식 ICBM에 대항하는 미사일 방어계획이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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