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SF 검찰, 우버 등에 불법 영업 경고 서한
입력 2014.09.27 (07:51)
수정 2014.09.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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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의 검찰이 우버와 리프트, 사이드카 등 이른바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들을 상대로 불법 영업 행태를 중단하라는 경고 서한을 보냈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의 영업 행태 가운데 상당수가 캘리포니아 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계속 위협이 된다고 경고하면서 이런 행태들을 즉각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어 이들 업체들이 회사 차원의 신원조회를 통해 성범죄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를 모두 걸러내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이런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지난 6월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낸 우버 운전기사가 마약 거래와 폭행 등 범죄 전력이 있는데도 우버의 신원조회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의 영업 행태 가운데 상당수가 캘리포니아 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계속 위협이 된다고 경고하면서 이런 행태들을 즉각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어 이들 업체들이 회사 차원의 신원조회를 통해 성범죄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를 모두 걸러내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이런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지난 6월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낸 우버 운전기사가 마약 거래와 폭행 등 범죄 전력이 있는데도 우버의 신원조회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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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LA·SF 검찰, 우버 등에 불법 영업 경고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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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7 07:51:42
- 수정2014-09-27 15:39:03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의 검찰이 우버와 리프트, 사이드카 등 이른바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들을 상대로 불법 영업 행태를 중단하라는 경고 서한을 보냈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의 영업 행태 가운데 상당수가 캘리포니아 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계속 위협이 된다고 경고하면서 이런 행태들을 즉각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어 이들 업체들이 회사 차원의 신원조회를 통해 성범죄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를 모두 걸러내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이런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지난 6월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낸 우버 운전기사가 마약 거래와 폭행 등 범죄 전력이 있는데도 우버의 신원조회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의 영업 행태 가운데 상당수가 캘리포니아 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계속 위협이 된다고 경고하면서 이런 행태들을 즉각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어 이들 업체들이 회사 차원의 신원조회를 통해 성범죄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를 모두 걸러내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이런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지난 6월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낸 우버 운전기사가 마약 거래와 폭행 등 범죄 전력이 있는데도 우버의 신원조회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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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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