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관 “한국사 국정교과서 필요 주장 많아”

입력 2014.09.27 (11:00) 수정 2014.09.27 (1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하는 문제와 관련해 공론화 과정에 있다면서도 국민통합을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많아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내일(日)방송되는 KBS 일요진단에서 국론분열의 씨를 심지않고 헌법에 따른 역사교육을 위해 같은 내용의 국사를 가르쳐야 한다는 강한 주장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장관은 문.이과 통합교육과정과 함께 2018년 가르칠 통합사회 과목 교과서의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정부에서 국정화를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장관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아니냐는 지적에 지나친 생각이라며 특별한 생각이 있거나 달리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장관은 또 인성교육을 대학입학 전형에 연계시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장관은 인성면접,학생부 전형에 성공하는 대학이 있는 만큼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수험생의 학교생활을 평가해 이를 지수화 하는 방법 등을 대학에 제안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장관 “한국사 국정교과서 필요 주장 많아”
    • 입력 2014-09-27 11:00:24
    • 수정2014-09-27 19:27:13
    사회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하는 문제와 관련해 공론화 과정에 있다면서도 국민통합을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많아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내일(日)방송되는 KBS 일요진단에서 국론분열의 씨를 심지않고 헌법에 따른 역사교육을 위해 같은 내용의 국사를 가르쳐야 한다는 강한 주장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장관은 문.이과 통합교육과정과 함께 2018년 가르칠 통합사회 과목 교과서의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정부에서 국정화를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장관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아니냐는 지적에 지나친 생각이라며 특별한 생각이 있거나 달리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장관은 또 인성교육을 대학입학 전형에 연계시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장관은 인성면접,학생부 전형에 성공하는 대학이 있는 만큼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수험생의 학교생활을 평가해 이를 지수화 하는 방법 등을 대학에 제안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