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살 병사 유가족 “선임병 언어폭력 때문”
입력 2014.09.27 (13:14)
수정 2014.09.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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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택에서 자살한 강원도 강릉 모 부대 소속 강모 상병이 선임병의 지속적인 언어폭력에 시달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상병 유족들은 오늘 오전 군 헌병대로부터 강 상병의 일기에서 "선임병의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에 괴롭다"는 내용이 발견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선임병의 언어폭력 때문에 강 상병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만기제대한 당시 선임병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또, 강 상병이 7차례나 군부대 내에서 자살시도를 했지만 부대 측이 이를 숨기는 등 부대 관리도 소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상병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휴가가 끝난 뒤 소속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광주광역시 서구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상병 유족들은 오늘 오전 군 헌병대로부터 강 상병의 일기에서 "선임병의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에 괴롭다"는 내용이 발견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선임병의 언어폭력 때문에 강 상병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만기제대한 당시 선임병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또, 강 상병이 7차례나 군부대 내에서 자살시도를 했지만 부대 측이 이를 숨기는 등 부대 관리도 소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상병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휴가가 끝난 뒤 소속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광주광역시 서구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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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자살 병사 유가족 “선임병 언어폭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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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7 13:14:17
- 수정2014-09-27 16:42:11
광주 자택에서 자살한 강원도 강릉 모 부대 소속 강모 상병이 선임병의 지속적인 언어폭력에 시달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상병 유족들은 오늘 오전 군 헌병대로부터 강 상병의 일기에서 "선임병의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에 괴롭다"는 내용이 발견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선임병의 언어폭력 때문에 강 상병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만기제대한 당시 선임병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또, 강 상병이 7차례나 군부대 내에서 자살시도를 했지만 부대 측이 이를 숨기는 등 부대 관리도 소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상병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휴가가 끝난 뒤 소속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광주광역시 서구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상병 유족들은 오늘 오전 군 헌병대로부터 강 상병의 일기에서 "선임병의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에 괴롭다"는 내용이 발견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선임병의 언어폭력 때문에 강 상병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만기제대한 당시 선임병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또, 강 상병이 7차례나 군부대 내에서 자살시도를 했지만 부대 측이 이를 숨기는 등 부대 관리도 소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상병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휴가가 끝난 뒤 소속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광주광역시 서구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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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혁 기자 muls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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