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자필 악보 원본이 약 230년 만에 헝가리의 한 도서관에서 발견됐습니다.
헝가리 국립세체니도서관은 소장 고문서를 조사하던 중 모차르트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빛바랜 4장짜리 악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체니도서관 측은 전문가 감정 결과 이 악보는 모차르트가 직접 쓴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A장조 K.331의 진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터키행진곡으로도 알려진 이 소나타는 1783년쯤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단 한 쪽만 남은 원본이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보관돼 왔습니다.
헝가리 국립세체니도서관은 소장 고문서를 조사하던 중 모차르트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빛바랜 4장짜리 악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체니도서관 측은 전문가 감정 결과 이 악보는 모차르트가 직접 쓴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A장조 K.331의 진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터키행진곡으로도 알려진 이 소나타는 1783년쯤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단 한 쪽만 남은 원본이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보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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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자필 악보 원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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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7 16:26:37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자필 악보 원본이 약 230년 만에 헝가리의 한 도서관에서 발견됐습니다.
헝가리 국립세체니도서관은 소장 고문서를 조사하던 중 모차르트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빛바랜 4장짜리 악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체니도서관 측은 전문가 감정 결과 이 악보는 모차르트가 직접 쓴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A장조 K.331의 진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터키행진곡으로도 알려진 이 소나타는 1783년쯤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단 한 쪽만 남은 원본이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보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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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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