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인 진료비 1인당 322만 원…총 18조 돌파
입력 2014.09.29 (14:08)
수정 2014.09.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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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인 한 사람당 평균 322만 원의 진료비를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발간한 '2013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모두 18조 8백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9.9% 증가했습니다.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노인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35.5%로, 인구의 11.5%를 차지하는 노인이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이상을 쓰는 셈입니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도 2006년 180만 원에서 지난해 322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국민 전체의 1인당 진료비 102만 원의 3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는 50조 9천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6.5% 늘었고, 이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금액은 38조 천여억 원으로 6.7%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진료비가 쓰인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이었으며, '만성 신장질환'과 '급성기관지염' 등의 순이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발간한 '2013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모두 18조 8백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9.9% 증가했습니다.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노인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35.5%로, 인구의 11.5%를 차지하는 노인이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이상을 쓰는 셈입니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도 2006년 180만 원에서 지난해 322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국민 전체의 1인당 진료비 102만 원의 3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는 50조 9천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6.5% 늘었고, 이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금액은 38조 천여억 원으로 6.7%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진료비가 쓰인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이었으며, '만성 신장질환'과 '급성기관지염'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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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노인 진료비 1인당 322만 원…총 18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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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9 14:08:26
- 수정2014-09-29 15:36:54
지난해 노인 한 사람당 평균 322만 원의 진료비를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발간한 '2013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모두 18조 8백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9.9% 증가했습니다.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노인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35.5%로, 인구의 11.5%를 차지하는 노인이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이상을 쓰는 셈입니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도 2006년 180만 원에서 지난해 322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국민 전체의 1인당 진료비 102만 원의 3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는 50조 9천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6.5% 늘었고, 이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금액은 38조 천여억 원으로 6.7%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진료비가 쓰인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이었으며, '만성 신장질환'과 '급성기관지염' 등의 순이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발간한 '2013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모두 18조 8백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9.9% 증가했습니다.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노인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35.5%로, 인구의 11.5%를 차지하는 노인이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이상을 쓰는 셈입니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도 2006년 180만 원에서 지난해 322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국민 전체의 1인당 진료비 102만 원의 3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는 50조 9천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6.5% 늘었고, 이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금액은 38조 천여억 원으로 6.7%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진료비가 쓰인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이었으며, '만성 신장질환'과 '급성기관지염'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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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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