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등 보수 단체 소속 회원 20여 명은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세월호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길어지면서 민생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특별법 제정 논의를 멈추고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26일 본회의를 안건 처리 없이 산회한 것을 비판하면서, 민생 법안 처리에 성과를 거두지 못한 만큼 국회의원들은 세비를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에 투입된 경찰에 의해 10여 분만에 특별한 충돌 없이 해산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길어지면서 민생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특별법 제정 논의를 멈추고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26일 본회의를 안건 처리 없이 산회한 것을 비판하면서, 민생 법안 처리에 성과를 거두지 못한 만큼 국회의원들은 세비를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에 투입된 경찰에 의해 10여 분만에 특별한 충돌 없이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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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 국회서 기습 시위…“국회 정상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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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9 16:42:37
어버이연합 등 보수 단체 소속 회원 20여 명은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세월호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길어지면서 민생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특별법 제정 논의를 멈추고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26일 본회의를 안건 처리 없이 산회한 것을 비판하면서, 민생 법안 처리에 성과를 거두지 못한 만큼 국회의원들은 세비를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에 투입된 경찰에 의해 10여 분만에 특별한 충돌 없이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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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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