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학부모 “자사고 지정 취소 종합평가 부당”

입력 2014.09.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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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율형 사립고 학부모 연합회는 오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만나 지난 8월 있었던 3차 종합 평가의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서울시 24개 자율형사립고 학부모 대표 9명은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조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자사고 지정 취소를 위한 3차 평가의 부당함과 서울 자사고 면접권 유지의 필요성 등을 주장했습니다.

학부모들은 또, 자사고 신입생 설명회를 앞둔 9월에 재평가 결과를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발표했다고 밝히고,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사고 학부모들과 조 교육감의 면담은 지난 7월 30일 이후 두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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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고 학부모 “자사고 지정 취소 종합평가 부당”
    • 입력 2014-09-29 19:01:26
    사회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 학부모 연합회는 오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만나 지난 8월 있었던 3차 종합 평가의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서울시 24개 자율형사립고 학부모 대표 9명은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조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자사고 지정 취소를 위한 3차 평가의 부당함과 서울 자사고 면접권 유지의 필요성 등을 주장했습니다. 학부모들은 또, 자사고 신입생 설명회를 앞둔 9월에 재평가 결과를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발표했다고 밝히고,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사고 학부모들과 조 교육감의 면담은 지난 7월 30일 이후 두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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