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유가족 3자 합의 불발…야당 의총 저녁에
입력 2014.09.29 (19:04)
수정 2014.09.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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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놓고, 여야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 등 3자가 회동했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국회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진 기자, 회동 결과가 언제 나왔나요?
<리포트>
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그리고 유가족 대표 간의 3자 회동은 조금 전인 6시 반쯤 끝났습니다.
여야 그리고 유가족 3자는 오늘 회동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내일 3자가 다시 만나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오늘 만남은 유익했다면서, 대표단이 오늘 밤 유가족 총회에서 3자 회동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오후 세시 반부터 시작해, 3시간 가량 진행됐는데요.
배석자 없이 양당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여야, 그리고 유가족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고 의견 조율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회동 중간중간 회의장 안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3자 회동이 끝나면서 새정치연합은 오늘 저녁 8시 반에 의원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내일 본회의에 참석할 지 여부를 두고, 의원들 간 격론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윤진입니다.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놓고, 여야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 등 3자가 회동했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국회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진 기자, 회동 결과가 언제 나왔나요?
<리포트>
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그리고 유가족 대표 간의 3자 회동은 조금 전인 6시 반쯤 끝났습니다.
여야 그리고 유가족 3자는 오늘 회동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내일 3자가 다시 만나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오늘 만남은 유익했다면서, 대표단이 오늘 밤 유가족 총회에서 3자 회동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오후 세시 반부터 시작해, 3시간 가량 진행됐는데요.
배석자 없이 양당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여야, 그리고 유가족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고 의견 조율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회동 중간중간 회의장 안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3자 회동이 끝나면서 새정치연합은 오늘 저녁 8시 반에 의원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내일 본회의에 참석할 지 여부를 두고, 의원들 간 격론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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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유가족 3자 합의 불발…야당 의총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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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9 19:06:43
- 수정2014-09-29 22:04:04
<앵커 멘트>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놓고, 여야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 등 3자가 회동했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국회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진 기자, 회동 결과가 언제 나왔나요?
<리포트>
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그리고 유가족 대표 간의 3자 회동은 조금 전인 6시 반쯤 끝났습니다.
여야 그리고 유가족 3자는 오늘 회동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내일 3자가 다시 만나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오늘 만남은 유익했다면서, 대표단이 오늘 밤 유가족 총회에서 3자 회동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오후 세시 반부터 시작해, 3시간 가량 진행됐는데요.
배석자 없이 양당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여야, 그리고 유가족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고 의견 조율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회동 중간중간 회의장 안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3자 회동이 끝나면서 새정치연합은 오늘 저녁 8시 반에 의원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내일 본회의에 참석할 지 여부를 두고, 의원들 간 격론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윤진입니다.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놓고, 여야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 등 3자가 회동했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국회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진 기자, 회동 결과가 언제 나왔나요?
<리포트>
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그리고 유가족 대표 간의 3자 회동은 조금 전인 6시 반쯤 끝났습니다.
여야 그리고 유가족 3자는 오늘 회동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내일 3자가 다시 만나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오늘 만남은 유익했다면서, 대표단이 오늘 밤 유가족 총회에서 3자 회동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오후 세시 반부터 시작해, 3시간 가량 진행됐는데요.
배석자 없이 양당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여야, 그리고 유가족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고 의견 조율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회동 중간중간 회의장 안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3자 회동이 끝나면서 새정치연합은 오늘 저녁 8시 반에 의원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내일 본회의에 참석할 지 여부를 두고, 의원들 간 격론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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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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