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외국인 난민 수용소에서 인권 탄압 논란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독일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29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하겐시 부근에 있는 한 난민 수용소에서 20세가량의 알제리 청년이 경비요원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또 이 청년이 경비요원들과 말다툼하는 영상과 안전요원 한 명이 청년의 목을 구둣발로 밟는 사진을 소개하며 인권 탄압 논란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일자 하겐시 경찰은 난민 수용소에 대한 수사에 나섰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내무장관은 "난민을 위협하거나 괴롭힌다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독일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29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하겐시 부근에 있는 한 난민 수용소에서 20세가량의 알제리 청년이 경비요원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또 이 청년이 경비요원들과 말다툼하는 영상과 안전요원 한 명이 청년의 목을 구둣발로 밟는 사진을 소개하며 인권 탄압 논란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일자 하겐시 경찰은 난민 수용소에 대한 수사에 나섰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내무장관은 "난민을 위협하거나 괴롭힌다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서 난민 인권 탄압 논란…경찰 수사
-
- 입력 2014-09-29 21:10:43
독일의 외국인 난민 수용소에서 인권 탄압 논란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독일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29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하겐시 부근에 있는 한 난민 수용소에서 20세가량의 알제리 청년이 경비요원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또 이 청년이 경비요원들과 말다툼하는 영상과 안전요원 한 명이 청년의 목을 구둣발로 밟는 사진을 소개하며 인권 탄압 논란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일자 하겐시 경찰은 난민 수용소에 대한 수사에 나섰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내무장관은 "난민을 위협하거나 괴롭힌다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김성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