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전신주 들이받아 부부 사상

입력 2014.09.2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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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20분쯤 경남 함양군 휴천면의 한 도로에서 3.5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5살 박 모씨가 숨지고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부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석재를 싣고 커브길을 내려오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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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전신주 들이받아 부부 사상
    • 입력 2014-09-29 23:51:29
    사회
오늘 저녁 7시 20분쯤 경남 함양군 휴천면의 한 도로에서 3.5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5살 박 모씨가 숨지고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부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석재를 싣고 커브길을 내려오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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