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제대 후 더 멋진 스타…“복귀합니다”

입력 2014.10.01 (08:31) 수정 2014.10.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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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들에게 공백기는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힘든 시기죠?

특히 남자 스타들은 피할 수 없는 한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나라의 부름, 군대!

하지만, 제대 후에도 변함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리포트>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났던 오빠들이 돌아왔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스타는 한류를 휩쓸고 있는 이 분!

슈퍼주니어의 이특씹니다.

제대 후 한 달 만에 무대에 선 이특씨!

예나 지금이나 완벽한 모습인데요.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 “우리 이특씨, 각이 잡혀 있어요, 지금.. 어디 갔다 오셨는데.."

잘 다녀오셨습니까?“

<녹취> 이특(가수): “네, 잘 갔다왔습니다.”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어떻습니까?”

<녹취> 이특(가수): “생각처럼 쉽지 많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자꾸 다나까 나오시는데요?”

<녹취> 이특(가수): “요즘 들어 느끼는 게, 제가 완벽하게 고치진 못했는데... 다나까가 듣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정작 하는 사람은 예의바르고 남자다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당분간은 유지하지 않 을까, 생각이 듭니다.”

<녹취> 이특(가수): “네, 병장 박정수”

아직까진 각이 딱! 잡혀 있는 이특씨!

다음 달에 있을 월드 투어에서는 조금 더 편한 모습 보여주세요~

지난 칠월 칠일 제대!

불과 2주 후 옴므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 이현씨

<녹취> 이현(가수): “제가 전역하자마자 바로 녹음실에 끌려가는 바람에 뭐, 놀지도 못했고...”

전역의 기쁨을 느낄 새도, 사회에 다시 적응할 새도 없이 앨범 녹음에 열중한 결과인데요.

<녹취> 조정치(가수): “창민씨는 옆에서 지켜보니 이현씨의 예능감이 형편없다고 하셨는데..이현씨 재미있는데?”

<녹취> 창민(가수) : “아니요! 단답형이에요. 단답형이 많아요. 뭐 하나를 물어보면 나머지 것들도 파생이 돼서 나와야 되잖아요. 요즘에 괜찮아요? 네, 괜찮습니다. 이렇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

<녹취> 이현(가수): “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녹취> 창민(가수): “해봐, 해봐요.”

<녹취> 조정치(가수): “요즘 어떠세요?”

<녹취> 이현(가수): “요즘에 말이죠, 제가..”

<녹취> 창민(가수): “이렇게 웃어버린다니까요~ 그러니까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되지.“

<녹취> 장동민(개그맨): “요즘에 말이죠, 제가~ 희한한 대답을 하네”

창민씨, 이현 씨에게 시간을 좀 주세요~

옴므 활동을 마친 이현 씨는 지난 19일, 삼년 만에 에이트 신곡을 발표!

가을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돌아온 오빠 스타는 가수뿐만이 아닙니다~

배우 이제훈 씨는 드라마로 컴백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요~

마찬가지로 같은 달 전역한 김무열 씨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캐스팅 돼 연습에 매진중이라고 합니다.

<녹취> 김무열(배우): “일단 제가 2년간 쉬었다가 지금 다시 하는 거기 때문에 킹키부츠라는 작품 자체가 저한테는 큰 도전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일찌감치 제대한 스타들의 활동은 어땠을까요?

가장 먼저, 소집해제와 동시에 일박 이일로 복귀했던 김종민 씨!

<녹취>김종민(가수): “정말 여러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절규까지 했지만~

<녹취> 빽가(가수): “종민이형 군대 전역하고 1박 2일 자리 못 잡아서 욕바가지로 먹었었거든요. 힘들어하고, 막, 욕 먹고 이럴 때.. ”

<녹취> 빽가(가수): “너무 힘들어 하는 거예요, 댓글 보고.. 뭐라는 지 알아? 나보고 빠지라 그런다~”

<녹취> 빽가(가수): “야, 내가 힘들 게 여기까지 다 만들어 놨는데..”

<녹취> 하하(가수): “진짜 내가 그 마음 너무 잘 안다..”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특유의 긍정으로 잘 이겨내고 최근엔 1박 2일로도!

컴백한 솔로 앨범으로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병대 훈련을 마치기 위해 전역을 연기했던 남자 중의 남자, 오종혁 씨!

전역 후 티아라 소연 씨와 삼년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었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중이고요~

최근에는 케이비에스 드라마 <힐러>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지현우 씨도 지난 오월 제대 후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으로 바로 컴백했는데요.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에 연기력까지!

정은지 씨와 찰떡호흡을 보이며 로코 킹으로서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그렇다면, 제대를 앞 둔 스타는 누가 있을까요?

작년, 함께 입소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조용히 입대했던 배우 유승호!

<녹취> 유승호(배우) : “제가 여러분한테 말 안하고 3월 5일 날 입대하게 됐는데요.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녹취> 유승호(배우): “세상을 내 안에 품어 웃고 울던 배우, 나는 지금 신병교육대 조교입니다.”

<녹취> 유승호(배우) : “경례!”

육군 공익광고를 통해 변함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제대 후,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올 유승호 씨!

어떤 작품으로 컴백할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팬들이 제대를 기다리는 또 한 명!

꽃미남 스타 송중기 씨인데요~

내년 5월에 제대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팬들은 그저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러니 두 분 모두 더 멋진 모습으로 제대하시길 바랄게요~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리고 돌아올 스타들!

팬들은 언제나 환영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해 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조항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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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제대 후 더 멋진 스타…“복귀합니다”
    • 입력 2014-10-01 08:40:52
    • 수정2014-10-01 11:49:4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스타들에게 공백기는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힘든 시기죠?

특히 남자 스타들은 피할 수 없는 한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나라의 부름, 군대!

하지만, 제대 후에도 변함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리포트>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났던 오빠들이 돌아왔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스타는 한류를 휩쓸고 있는 이 분!

슈퍼주니어의 이특씹니다.

제대 후 한 달 만에 무대에 선 이특씨!

예나 지금이나 완벽한 모습인데요.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 “우리 이특씨, 각이 잡혀 있어요, 지금.. 어디 갔다 오셨는데.."

잘 다녀오셨습니까?“

<녹취> 이특(가수): “네, 잘 갔다왔습니다.”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어떻습니까?”

<녹취> 이특(가수): “생각처럼 쉽지 많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자꾸 다나까 나오시는데요?”

<녹취> 이특(가수): “요즘 들어 느끼는 게, 제가 완벽하게 고치진 못했는데... 다나까가 듣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정작 하는 사람은 예의바르고 남자다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당분간은 유지하지 않 을까, 생각이 듭니다.”

<녹취> 이특(가수): “네, 병장 박정수”

아직까진 각이 딱! 잡혀 있는 이특씨!

다음 달에 있을 월드 투어에서는 조금 더 편한 모습 보여주세요~

지난 칠월 칠일 제대!

불과 2주 후 옴므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 이현씨

<녹취> 이현(가수): “제가 전역하자마자 바로 녹음실에 끌려가는 바람에 뭐, 놀지도 못했고...”

전역의 기쁨을 느낄 새도, 사회에 다시 적응할 새도 없이 앨범 녹음에 열중한 결과인데요.

<녹취> 조정치(가수): “창민씨는 옆에서 지켜보니 이현씨의 예능감이 형편없다고 하셨는데..이현씨 재미있는데?”

<녹취> 창민(가수) : “아니요! 단답형이에요. 단답형이 많아요. 뭐 하나를 물어보면 나머지 것들도 파생이 돼서 나와야 되잖아요. 요즘에 괜찮아요? 네, 괜찮습니다. 이렇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

<녹취> 이현(가수): “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녹취> 창민(가수): “해봐, 해봐요.”

<녹취> 조정치(가수): “요즘 어떠세요?”

<녹취> 이현(가수): “요즘에 말이죠, 제가..”

<녹취> 창민(가수): “이렇게 웃어버린다니까요~ 그러니까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되지.“

<녹취> 장동민(개그맨): “요즘에 말이죠, 제가~ 희한한 대답을 하네”

창민씨, 이현 씨에게 시간을 좀 주세요~

옴므 활동을 마친 이현 씨는 지난 19일, 삼년 만에 에이트 신곡을 발표!

가을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돌아온 오빠 스타는 가수뿐만이 아닙니다~

배우 이제훈 씨는 드라마로 컴백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요~

마찬가지로 같은 달 전역한 김무열 씨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캐스팅 돼 연습에 매진중이라고 합니다.

<녹취> 김무열(배우): “일단 제가 2년간 쉬었다가 지금 다시 하는 거기 때문에 킹키부츠라는 작품 자체가 저한테는 큰 도전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일찌감치 제대한 스타들의 활동은 어땠을까요?

가장 먼저, 소집해제와 동시에 일박 이일로 복귀했던 김종민 씨!

<녹취>김종민(가수): “정말 여러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절규까지 했지만~

<녹취> 빽가(가수): “종민이형 군대 전역하고 1박 2일 자리 못 잡아서 욕바가지로 먹었었거든요. 힘들어하고, 막, 욕 먹고 이럴 때.. ”

<녹취> 빽가(가수): “너무 힘들어 하는 거예요, 댓글 보고.. 뭐라는 지 알아? 나보고 빠지라 그런다~”

<녹취> 빽가(가수): “야, 내가 힘들 게 여기까지 다 만들어 놨는데..”

<녹취> 하하(가수): “진짜 내가 그 마음 너무 잘 안다..”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특유의 긍정으로 잘 이겨내고 최근엔 1박 2일로도!

컴백한 솔로 앨범으로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병대 훈련을 마치기 위해 전역을 연기했던 남자 중의 남자, 오종혁 씨!

전역 후 티아라 소연 씨와 삼년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었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중이고요~

최근에는 케이비에스 드라마 <힐러>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지현우 씨도 지난 오월 제대 후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으로 바로 컴백했는데요.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에 연기력까지!

정은지 씨와 찰떡호흡을 보이며 로코 킹으로서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그렇다면, 제대를 앞 둔 스타는 누가 있을까요?

작년, 함께 입소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조용히 입대했던 배우 유승호!

<녹취> 유승호(배우) : “제가 여러분한테 말 안하고 3월 5일 날 입대하게 됐는데요.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녹취> 유승호(배우): “세상을 내 안에 품어 웃고 울던 배우, 나는 지금 신병교육대 조교입니다.”

<녹취> 유승호(배우) : “경례!”

육군 공익광고를 통해 변함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제대 후,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올 유승호 씨!

어떤 작품으로 컴백할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팬들이 제대를 기다리는 또 한 명!

꽃미남 스타 송중기 씨인데요~

내년 5월에 제대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팬들은 그저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러니 두 분 모두 더 멋진 모습으로 제대하시길 바랄게요~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리고 돌아올 스타들!

팬들은 언제나 환영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해 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조항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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