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IS 대응’ 미국인 지지율 50%로 상승

입력 2014.10.02 (00:24) 수정 2014.10.02 (15: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응을 지지하는 미국인의 비율이 50%로 상승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현지시간 1일 공동으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대응을 '어느 정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과 '강하게 지지한다'는 사람의 비율이 50%로 나타났습니다.

'어느 정도' 혹은 '강하게' 반대한다는 의견은 44%였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에서만 공습을 할 때 실시됐던 같은 언론사들의 이전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지난 7월 이후 오바마 행정부의 대응을 지지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40%대에서 완만한 하향곡선을 그려 반대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바마 IS 대응’ 미국인 지지율 50%로 상승
    • 입력 2014-10-02 00:24:05
    • 수정2014-10-02 15:09:14
    국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응을 지지하는 미국인의 비율이 50%로 상승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현지시간 1일 공동으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대응을 '어느 정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과 '강하게 지지한다'는 사람의 비율이 50%로 나타났습니다.

'어느 정도' 혹은 '강하게' 반대한다는 의견은 44%였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에서만 공습을 할 때 실시됐던 같은 언론사들의 이전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지난 7월 이후 오바마 행정부의 대응을 지지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40%대에서 완만한 하향곡선을 그려 반대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