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로비'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 민주연합 신계륜, 신학용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2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는 오늘 오전 두 의원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재윤 의원 재판과 병합할 지 여부 등 재판 진행방식과 일정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신계륜, 신학용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으로부터 학교 이름을 변경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주고 각각 5천5백만 원과 천5백만 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학용 의원의 경우 이외에도 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법 개정 청탁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통해 3천36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재윤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첫 재판에서 상품권을 받은 기억은 있지만 현금을 받은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는 오늘 오전 두 의원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재윤 의원 재판과 병합할 지 여부 등 재판 진행방식과 일정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신계륜, 신학용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으로부터 학교 이름을 변경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주고 각각 5천5백만 원과 천5백만 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학용 의원의 경우 이외에도 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법 개정 청탁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통해 3천36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재윤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첫 재판에서 상품권을 받은 기억은 있지만 현금을 받은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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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법로비’ 신계륜·신학용 의원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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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01:06:40
'입법 로비'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 민주연합 신계륜, 신학용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2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는 오늘 오전 두 의원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재윤 의원 재판과 병합할 지 여부 등 재판 진행방식과 일정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신계륜, 신학용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으로부터 학교 이름을 변경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주고 각각 5천5백만 원과 천5백만 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학용 의원의 경우 이외에도 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법 개정 청탁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통해 3천36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재윤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첫 재판에서 상품권을 받은 기억은 있지만 현금을 받은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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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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