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료당국 “두번째 에볼라 의심 추정 환자 조사”

입력 2014.10.02 (03:08) 수정 2014.10.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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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나온 미국에서 전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커리 톰슨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현지시간 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에볼라 감염 환자와 접촉한 이들 중 두번째로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톰슨 보건국장은 "두 번째 의심 추정 환자는 첫 번째 환자의 가족과 친구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전날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와 유사한 증세로 검사를 받은 한 환자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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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의료당국 “두번째 에볼라 의심 추정 환자 조사”
    • 입력 2014-10-02 03:08:24
    • 수정2014-10-02 15:09:14
    국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나온 미국에서 전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커리 톰슨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현지시간 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에볼라 감염 환자와 접촉한 이들 중 두번째로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톰슨 보건국장은 "두 번째 의심 추정 환자는 첫 번째 환자의 가족과 친구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전날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와 유사한 증세로 검사를 받은 한 환자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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