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지역의 폭동 사태가 갈수록 확산하면서 인명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폭동은 남부 산타카타리나 주의 주요 도시에서 지난달 26일 밤부터 시작돼 오늘(현지 1일)까지 이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도인 플로리아노폴리스를 비롯해 지금까지 35개 도시에서 폭동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폭동이 일어난 도시에서는 시내버스 방화와 경찰서 등 공공건물 습격이 잇따랐고, 지금까지 최소한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일부 도시에서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폭동 피해를 두려워하며 운행을 거부하자 경찰은 무장병력을 동원해 시내버스를 호위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주 정부와 경찰은 폭동의 배후로 이 지역 최대 범죄조직인 '산타카타리나 제1그룹', PGC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폭동은 남부 산타카타리나 주의 주요 도시에서 지난달 26일 밤부터 시작돼 오늘(현지 1일)까지 이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도인 플로리아노폴리스를 비롯해 지금까지 35개 도시에서 폭동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폭동이 일어난 도시에서는 시내버스 방화와 경찰서 등 공공건물 습격이 잇따랐고, 지금까지 최소한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일부 도시에서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폭동 피해를 두려워하며 운행을 거부하자 경찰은 무장병력을 동원해 시내버스를 호위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주 정부와 경찰은 폭동의 배후로 이 지역 최대 범죄조직인 '산타카타리나 제1그룹', PGC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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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남부 폭동 확산…사망자 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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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04:54:47
브라질 남부지역의 폭동 사태가 갈수록 확산하면서 인명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폭동은 남부 산타카타리나 주의 주요 도시에서 지난달 26일 밤부터 시작돼 오늘(현지 1일)까지 이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도인 플로리아노폴리스를 비롯해 지금까지 35개 도시에서 폭동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폭동이 일어난 도시에서는 시내버스 방화와 경찰서 등 공공건물 습격이 잇따랐고, 지금까지 최소한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일부 도시에서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폭동 피해를 두려워하며 운행을 거부하자 경찰은 무장병력을 동원해 시내버스를 호위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주 정부와 경찰은 폭동의 배후로 이 지역 최대 범죄조직인 '산타카타리나 제1그룹', PGC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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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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