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화재 잇따라…승용차·오토바이 추돌

입력 2014.10.02 (07:10) 수정 2014.10.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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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문 안에서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실험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 바깥에 사람들이 나와 있고, 소방관들이 계속 드나듭니다.

어젯 저녁 6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가방 공장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직원 10여 명이 대피하고 원단 등이 불에 탔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응급처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지하철5호선 마곡역 근처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31살 최 모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신호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자를 쓴 채 뒤로 걷고, 부채로 얼굴을 가립니다.

CCTV를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겁니다.

60살 권 모 씨 등 3명은 수도권 일대 고급 아파트 빈 집만 노려 9차례에 걸쳐 금품 1억 5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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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화재 잇따라…승용차·오토바이 추돌
    • 입력 2014-10-02 07:11:03
    • 수정2014-10-02 08: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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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문 안에서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실험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 바깥에 사람들이 나와 있고, 소방관들이 계속 드나듭니다.

어젯 저녁 6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가방 공장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직원 10여 명이 대피하고 원단 등이 불에 탔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응급처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지하철5호선 마곡역 근처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31살 최 모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신호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자를 쓴 채 뒤로 걷고, 부채로 얼굴을 가립니다.

CCTV를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겁니다.

60살 권 모 씨 등 3명은 수도권 일대 고급 아파트 빈 집만 노려 9차례에 걸쳐 금품 1억 5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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