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변이상설 불구 평온한 평양 시내”
입력 2014.10.02 (07:22)
수정 2014.10.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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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이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지 꼭 한달입니다.
신변이상설 등 각종 미확인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정작 평양의 현지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나흘 전 평양 시내 모습입니다.
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강 변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하거나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등 평양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즐기는듯 합니다.
음악회 참석차 방북했던 윤이상 평화재단 측은 최근 불거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부터 평양 출입 봉쇄설까지 각종 소문이 근거 없는 거 같다고 전합니다.
<인터뷰> 영담 스님(윤이상 평화재단 이사장) : "(신변 이상이 있다면)한가롭게 냉면 먹으로 다니고 승마 즐기러 다니고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봐서 저는 그렇지않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평양 특파원도 "현재 북한 내부는 모두 정상적이며 특이 동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김 제1위원장이 비록 건강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업무는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 제1위원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는 등 우회적으로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측은 김 제1위원장이 현재 원산 등의 가족 별장에서 요양 중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내일이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지 꼭 한달입니다.
신변이상설 등 각종 미확인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정작 평양의 현지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나흘 전 평양 시내 모습입니다.
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강 변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하거나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등 평양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즐기는듯 합니다.
음악회 참석차 방북했던 윤이상 평화재단 측은 최근 불거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부터 평양 출입 봉쇄설까지 각종 소문이 근거 없는 거 같다고 전합니다.
<인터뷰> 영담 스님(윤이상 평화재단 이사장) : "(신변 이상이 있다면)한가롭게 냉면 먹으로 다니고 승마 즐기러 다니고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봐서 저는 그렇지않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평양 특파원도 "현재 북한 내부는 모두 정상적이며 특이 동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김 제1위원장이 비록 건강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업무는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 제1위원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는 등 우회적으로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측은 김 제1위원장이 현재 원산 등의 가족 별장에서 요양 중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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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신변이상설 불구 평온한 평양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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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0-02 0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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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지 꼭 한달입니다.
신변이상설 등 각종 미확인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정작 평양의 현지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나흘 전 평양 시내 모습입니다.
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강 변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하거나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등 평양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즐기는듯 합니다.
음악회 참석차 방북했던 윤이상 평화재단 측은 최근 불거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부터 평양 출입 봉쇄설까지 각종 소문이 근거 없는 거 같다고 전합니다.
<인터뷰> 영담 스님(윤이상 평화재단 이사장) : "(신변 이상이 있다면)한가롭게 냉면 먹으로 다니고 승마 즐기러 다니고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봐서 저는 그렇지않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평양 특파원도 "현재 북한 내부는 모두 정상적이며 특이 동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김 제1위원장이 비록 건강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업무는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 제1위원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는 등 우회적으로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측은 김 제1위원장이 현재 원산 등의 가족 별장에서 요양 중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내일이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지 꼭 한달입니다.
신변이상설 등 각종 미확인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정작 평양의 현지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나흘 전 평양 시내 모습입니다.
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강 변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하거나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등 평양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즐기는듯 합니다.
음악회 참석차 방북했던 윤이상 평화재단 측은 최근 불거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부터 평양 출입 봉쇄설까지 각종 소문이 근거 없는 거 같다고 전합니다.
<인터뷰> 영담 스님(윤이상 평화재단 이사장) : "(신변 이상이 있다면)한가롭게 냉면 먹으로 다니고 승마 즐기러 다니고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봐서 저는 그렇지않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평양 특파원도 "현재 북한 내부는 모두 정상적이며 특이 동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김 제1위원장이 비록 건강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업무는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 제1위원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는 등 우회적으로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측은 김 제1위원장이 현재 원산 등의 가족 별장에서 요양 중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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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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