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의심신고 5년간 총 417건”

입력 2014.10.02 (09:42) 수정 2014.10.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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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접수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신고가 4백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8월까지 자동차 급발진 신고 건수는 모두 41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 건수는 지난 2010년 28건에서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39건을 기록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급발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의심 신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급발진 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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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발진 의심신고 5년간 총 417건”
    • 입력 2014-10-02 09:42:11
    • 수정2014-10-02 15:00:18
    경제
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접수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신고가 4백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8월까지 자동차 급발진 신고 건수는 모두 41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 건수는 지난 2010년 28건에서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39건을 기록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급발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의심 신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급발진 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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