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여, 세월호법 유족 참여 협의 당장 나서야”

입력 2014.10.02 (10:12) 수정 2014.10.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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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추후 논의하기로 한 유족 참여 문제에 대해 당장이라도 논의를 시작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문희상 위원장은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은 4명의 특검 후보군을 확정할 때 반드시 유족의 동의를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비대위원은 새정치연합은 세월호법 협상에서 졌고 패배를 인정한다며 어떤 비판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비대위원은 합의 내용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인정할 건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야 한다며, 진실에 다가갈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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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상 “여, 세월호법 유족 참여 협의 당장 나서야”
    • 입력 2014-10-02 10:12:03
    • 수정2014-10-02 13:30:33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추후 논의하기로 한 유족 참여 문제에 대해 당장이라도 논의를 시작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문희상 위원장은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은 4명의 특검 후보군을 확정할 때 반드시 유족의 동의를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비대위원은 새정치연합은 세월호법 협상에서 졌고 패배를 인정한다며 어떤 비판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비대위원은 합의 내용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인정할 건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야 한다며, 진실에 다가갈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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