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박영선 사퇴 마음 아파…후속 대책 걱정”

입력 2014.10.02 (10:30) 수정 2014.10.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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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에 대해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특별법 문제가 대단히 복잡하고 풀기가 어렵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고생해오신 분이 계속 하는 것이 좋은데 새로운 분이 와서 파악해 손 발을 맞추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도 박 원내대표 사퇴를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원내대표는 영광보다는 어려움을 많이 겪는 자리여서 임기를 제대로 채운 사람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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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구 “박영선 사퇴 마음 아파…후속 대책 걱정”
    • 입력 2014-10-02 10:30:55
    • 수정2014-10-02 14:56:38
    정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에 대해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특별법 문제가 대단히 복잡하고 풀기가 어렵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고생해오신 분이 계속 하는 것이 좋은데 새로운 분이 와서 파악해 손 발을 맞추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도 박 원내대표 사퇴를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원내대표는 영광보다는 어려움을 많이 겪는 자리여서 임기를 제대로 채운 사람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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