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시행 첫날 번호이동 ⅓ 수준 격감
입력 2014.10.02 (11:44)
수정 2014.10.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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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첫날에 통신사를 바꿔 가입하는 번호이동 건수가 이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첫날인 어제 이통 3사 간 번호이동건수는 4천5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단통법 시행 전인 9월 마지막 주동안 하루 평균 만 6천여 건에 비하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단통법으로 인한 지원금 혜택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소비자들이 가입을 미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첫날인 어제 이통 3사 간 번호이동건수는 4천5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단통법 시행 전인 9월 마지막 주동안 하루 평균 만 6천여 건에 비하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단통법으로 인한 지원금 혜택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소비자들이 가입을 미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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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통법 시행 첫날 번호이동 ⅓ 수준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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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11:44:39
- 수정2014-10-02 14:59:49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첫날에 통신사를 바꿔 가입하는 번호이동 건수가 이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첫날인 어제 이통 3사 간 번호이동건수는 4천5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단통법 시행 전인 9월 마지막 주동안 하루 평균 만 6천여 건에 비하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단통법으로 인한 지원금 혜택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소비자들이 가입을 미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첫날인 어제 이통 3사 간 번호이동건수는 4천5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단통법 시행 전인 9월 마지막 주동안 하루 평균 만 6천여 건에 비하면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단통법으로 인한 지원금 혜택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소비자들이 가입을 미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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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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