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남북 축구 결승전 관람 예정
입력 2014.10.02 (11:56)
수정 2014.10.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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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오늘 밤 남북 축구팀 간에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관람한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류 장관이 북한 관계자들과 만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영훈 북한 체육상도 관람한다고 들었는데 같은 자리에서 조우하면 간단한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지난달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선수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 선수들과 마주치자 인사를 건네고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류 장관이 북한 관계자들과 만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영훈 북한 체육상도 관람한다고 들었는데 같은 자리에서 조우하면 간단한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지난달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선수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 선수들과 마주치자 인사를 건네고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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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장관, 남북 축구 결승전 관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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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11:56:03
- 수정2014-10-02 14:56:38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오늘 밤 남북 축구팀 간에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관람한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류 장관이 북한 관계자들과 만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영훈 북한 체육상도 관람한다고 들었는데 같은 자리에서 조우하면 간단한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지난달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선수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 선수들과 마주치자 인사를 건네고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류 장관이 북한 관계자들과 만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영훈 북한 체육상도 관람한다고 들었는데 같은 자리에서 조우하면 간단한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지난달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선수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 선수들과 마주치자 인사를 건네고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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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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