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통신 마피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특보를 지낸 테라텔레콤 김일수 대표를 불러 이동통신 3사의 망 구축 수주와 관련해 로비가 있었는지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가 회사 자금을 빼돌려 로비를 벌인 정황을 잡고, 앞서 지난 달 17일 자택과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대표는 17대 대선 때 이명박 캠프 정보통신분야 상임특보를 지냈고 2008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 인수위원, 2011년에는 정보통신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가 회사 자금을 빼돌려 로비를 벌인 정황을 잡고, 앞서 지난 달 17일 자택과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대표는 17대 대선 때 이명박 캠프 정보통신분야 상임특보를 지냈고 2008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 인수위원, 2011년에는 정보통신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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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MB 특보 출신 테라텔레콤 대표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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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16:29:48
이른바 '통신 마피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특보를 지낸 테라텔레콤 김일수 대표를 불러 이동통신 3사의 망 구축 수주와 관련해 로비가 있었는지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가 회사 자금을 빼돌려 로비를 벌인 정황을 잡고, 앞서 지난 달 17일 자택과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대표는 17대 대선 때 이명박 캠프 정보통신분야 상임특보를 지냈고 2008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 인수위원, 2011년에는 정보통신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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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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