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신안 홍도에서 일어난 유람선 좌초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해경은, 사고 선박인 바캉스호 선장 59살 문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선장은 사고 당시 기상 악화에도 무리하게 운항을 강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항해사와 기관장 등 다른 선원 4명도 소환 조사하기로 하는 한편, 바캉스호를 목포항으로 예인해 정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 선장은 사고 당시 기상 악화에도 무리하게 운항을 강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항해사와 기관장 등 다른 선원 4명도 소환 조사하기로 하는 한편, 바캉스호를 목포항으로 예인해 정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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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좌초’ 홍도 유람선 선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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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17:59:28
지난달 30일 신안 홍도에서 일어난 유람선 좌초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해경은, 사고 선박인 바캉스호 선장 59살 문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선장은 사고 당시 기상 악화에도 무리하게 운항을 강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항해사와 기관장 등 다른 선원 4명도 소환 조사하기로 하는 한편, 바캉스호를 목포항으로 예인해 정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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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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