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 시행으로 인한 증차 비용 등으로, 보조금 114억 원을 운송업체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버스 좌석제 운행 손실 보조금 57억 원이 올해 추경예산안에 반영돼 도의회에서 전액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경기도와 각 지자체가 절반씩 부담해 경기지역 19개 운송 업체에 모두 114억 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19개 운송업체는 지난 7월부터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가 시행되자 버스 394대를 증차했으며 이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호소해왔습니다.
경기도는 버스 좌석제 운행 손실 보조금 57억 원이 올해 추경예산안에 반영돼 도의회에서 전액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경기도와 각 지자체가 절반씩 부담해 경기지역 19개 운송 업체에 모두 114억 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19개 운송업체는 지난 7월부터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가 시행되자 버스 394대를 증차했으며 이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호소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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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역버스 좌석제 증차 보조금 114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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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18:00:29
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 시행으로 인한 증차 비용 등으로, 보조금 114억 원을 운송업체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버스 좌석제 운행 손실 보조금 57억 원이 올해 추경예산안에 반영돼 도의회에서 전액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경기도와 각 지자체가 절반씩 부담해 경기지역 19개 운송 업체에 모두 114억 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19개 운송업체는 지난 7월부터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가 시행되자 버스 394대를 증차했으며 이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호소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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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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