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카카오톡(카톡) 실시간 검열 논란이 거센 가운데 다음카카오가 카톡 대화내용의 저장기간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사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이달 안에 대화내용 저장기간을 2∼3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출장이나 휴가 등으로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카톡 대화내용은 7일 정도 서버에 저장됐습니다.
다음카카오는 또 경찰이 지난 6월 집시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진우 노동당 부대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 부대표의 지인 3천여명의 카톡 대화내용도 조사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사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이달 안에 대화내용 저장기간을 2∼3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출장이나 휴가 등으로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카톡 대화내용은 7일 정도 서버에 저장됐습니다.
다음카카오는 또 경찰이 지난 6월 집시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진우 노동당 부대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 부대표의 지인 3천여명의 카톡 대화내용도 조사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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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카카오 “카톡 대화 내용 저장기간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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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18:01:49
검찰의 카카오톡(카톡) 실시간 검열 논란이 거센 가운데 다음카카오가 카톡 대화내용의 저장기간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사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이달 안에 대화내용 저장기간을 2∼3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출장이나 휴가 등으로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카톡 대화내용은 7일 정도 서버에 저장됐습니다.
다음카카오는 또 경찰이 지난 6월 집시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진우 노동당 부대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 부대표의 지인 3천여명의 카톡 대화내용도 조사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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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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