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에서 식사를 하고 집단 식중독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20여 명 가운데 한 명이 숨져, 경찰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61살 이 모 씨는 지난달 27일 보은군의 한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사흘 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이 씨가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며 시신을 부검하고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61살 이 모 씨는 지난달 27일 보은군의 한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사흘 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이 씨가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며 시신을 부검하고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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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서 식중독 치료받은 60대 사흘 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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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18:53:37
예식장에서 식사를 하고 집단 식중독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20여 명 가운데 한 명이 숨져, 경찰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61살 이 모 씨는 지난달 27일 보은군의 한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사흘 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이 씨가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며 시신을 부검하고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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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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