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로맨틱 소울의 대가 마이클 볼튼(Michael Boltin, 61)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자신의 공연이 아닌, 오로지 KBS 2TV '불후의 명곡'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
마이클 볼튼은 30일 KBS '연예가 중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불후의 명곡' 녹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던 가수 박정현이 맡았다.
그는 "훌륭한 가수들이 내가 작곡하거나 불렀던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는 것을 보며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수백 번 공연했던 곡을 평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에 대해 설명했다.
2012년 내한공연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그는 "한국의 팬들은 정말 따뜻하고, 두 팔 벌려 환영해준다"며 "이런 것이 계속해서 한국을 찾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마이클 볼튼은 참 열심히도 팬들을 만나러 다니는 가수 중 하나다.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과 호주, 아시아까지 월드 투어를 다니고 있다. 팬들에게는 더없이 친절한 스타이다.
그는 자신이 히트작을 내기까지 18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말한다. 긴 무명시절을 견디고 1989년 발매한 6번째 앨범 'Soul Provider(소울 프로바이더)'는 지금의 마이클 볼튼을 있게 한 최고의 히트 앨범이다.
월드 투어를 시작한 건 그때부터다.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팬들이 궁금했고, 어떤 것이 공감케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그를 전 세계 곳곳으로 이끌었다.
그는 "그 당시 팬들을 보러 다니는 것을 피했다면 지금까지 초대받거나 환영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가수로서의 신념을 전했다.
마이클 볼튼의 노래들은 국내의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가수의 공연무대에서 여전히 빠지지 않는다. 이런 현상에 대해 그는 "한국 팬들은 발라드를 좋아하고, 감정이 담긴 멜로디를 좋아한다"며 "운이 좋게도 그게 내 노래의 장점이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는 가수 박정현을 비롯해 문명진, 에일리, 소향, 박재범, 서지안, 효린(씨스타)이 출연해 마이클 볼튼의 주옥같은 노래로 경연을 펼쳤다.
'불후의 명곡'에는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Georgia On My Mind)', '린 온 미(Lean On Me)', '컴플리틀리(Completely)', '웬 어 맨 러브즈 어 워먼(When A Man Loves A Woman)' 등이 선정됐다.
그렇다면 마이클 볼튼이 추천하는 '불후의 명곡'은 무엇일까.
그는 '새드 아이 러브드 유 벗 아이 라이드(Said I loved you but I lied)'를 선택했다. 당시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순위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히트곡이다.
'팝의 전설' 마이클 볼튼과 그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가수 박정현은 음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긴 시간 '전설'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이클 볼튼의 단독 인터뷰는 4일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방송된다.
마이클 볼튼은 30일 KBS '연예가 중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불후의 명곡' 녹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던 가수 박정현이 맡았다.
그는 "훌륭한 가수들이 내가 작곡하거나 불렀던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는 것을 보며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수백 번 공연했던 곡을 평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에 대해 설명했다.
2012년 내한공연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그는 "한국의 팬들은 정말 따뜻하고, 두 팔 벌려 환영해준다"며 "이런 것이 계속해서 한국을 찾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마이클 볼튼은 참 열심히도 팬들을 만나러 다니는 가수 중 하나다.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과 호주, 아시아까지 월드 투어를 다니고 있다. 팬들에게는 더없이 친절한 스타이다.
그는 자신이 히트작을 내기까지 18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말한다. 긴 무명시절을 견디고 1989년 발매한 6번째 앨범 'Soul Provider(소울 프로바이더)'는 지금의 마이클 볼튼을 있게 한 최고의 히트 앨범이다.
월드 투어를 시작한 건 그때부터다.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팬들이 궁금했고, 어떤 것이 공감케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그를 전 세계 곳곳으로 이끌었다.
그는 "그 당시 팬들을 보러 다니는 것을 피했다면 지금까지 초대받거나 환영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가수로서의 신념을 전했다.
마이클 볼튼의 노래들은 국내의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가수의 공연무대에서 여전히 빠지지 않는다. 이런 현상에 대해 그는 "한국 팬들은 발라드를 좋아하고, 감정이 담긴 멜로디를 좋아한다"며 "운이 좋게도 그게 내 노래의 장점이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는 가수 박정현을 비롯해 문명진, 에일리, 소향, 박재범, 서지안, 효린(씨스타)이 출연해 마이클 볼튼의 주옥같은 노래로 경연을 펼쳤다.
'불후의 명곡'에는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Georgia On My Mind)', '린 온 미(Lean On Me)', '컴플리틀리(Completely)', '웬 어 맨 러브즈 어 워먼(When A Man Loves A Woman)' 등이 선정됐다.
그렇다면 마이클 볼튼이 추천하는 '불후의 명곡'은 무엇일까.
그는 '새드 아이 러브드 유 벗 아이 라이드(Said I loved you but I lied)'를 선택했다. 당시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순위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히트곡이다.
'팝의 전설' 마이클 볼튼과 그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가수 박정현은 음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긴 시간 '전설'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이클 볼튼의 단독 인터뷰는 4일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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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마이클 볼튼 “가수들 노래에 눈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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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18:54:56

지난달 28일 로맨틱 소울의 대가 마이클 볼튼(Michael Boltin, 61)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자신의 공연이 아닌, 오로지 KBS 2TV '불후의 명곡'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
마이클 볼튼은 30일 KBS '연예가 중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불후의 명곡' 녹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던 가수 박정현이 맡았다.
그는 "훌륭한 가수들이 내가 작곡하거나 불렀던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는 것을 보며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수백 번 공연했던 곡을 평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에 대해 설명했다.
2012년 내한공연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그는 "한국의 팬들은 정말 따뜻하고, 두 팔 벌려 환영해준다"며 "이런 것이 계속해서 한국을 찾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마이클 볼튼은 참 열심히도 팬들을 만나러 다니는 가수 중 하나다.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과 호주, 아시아까지 월드 투어를 다니고 있다. 팬들에게는 더없이 친절한 스타이다.
그는 자신이 히트작을 내기까지 18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말한다. 긴 무명시절을 견디고 1989년 발매한 6번째 앨범 'Soul Provider(소울 프로바이더)'는 지금의 마이클 볼튼을 있게 한 최고의 히트 앨범이다.
월드 투어를 시작한 건 그때부터다.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팬들이 궁금했고, 어떤 것이 공감케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그를 전 세계 곳곳으로 이끌었다.
그는 "그 당시 팬들을 보러 다니는 것을 피했다면 지금까지 초대받거나 환영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가수로서의 신념을 전했다.
마이클 볼튼의 노래들은 국내의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가수의 공연무대에서 여전히 빠지지 않는다. 이런 현상에 대해 그는 "한국 팬들은 발라드를 좋아하고, 감정이 담긴 멜로디를 좋아한다"며 "운이 좋게도 그게 내 노래의 장점이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는 가수 박정현을 비롯해 문명진, 에일리, 소향, 박재범, 서지안, 효린(씨스타)이 출연해 마이클 볼튼의 주옥같은 노래로 경연을 펼쳤다.
'불후의 명곡'에는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Georgia On My Mind)', '린 온 미(Lean On Me)', '컴플리틀리(Completely)', '웬 어 맨 러브즈 어 워먼(When A Man Loves A Woman)' 등이 선정됐다.
그렇다면 마이클 볼튼이 추천하는 '불후의 명곡'은 무엇일까.
그는 '새드 아이 러브드 유 벗 아이 라이드(Said I loved you but I lied)'를 선택했다. 당시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순위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히트곡이다.
'팝의 전설' 마이클 볼튼과 그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가수 박정현은 음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긴 시간 '전설'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이클 볼튼의 단독 인터뷰는 4일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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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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