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최고지도자가 자신의 사망설을 직접 부인하는 영상이 현지시각으로 2일 공개됐습니다.
보코하람 최고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36분 분량의 영상에서 자신은 여기 살아 있으며 죽는 날은 신이 내 숨을 거둬가는 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코하람은 점령지에 세운 칼리프제 이슬람 국가를 엄격한 이슬람법에 따라 통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에는 그가 전투복과 검은 고무 부츠 차림으로 소형트럭 앞에 서 대공화기를 쏘아대는 모습도 담겨 있지만 이 영상이 언제 어디서 찍힌 건지는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앞서 나이지리아 정부는 지난달 24일 셰카우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보코하람 최고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36분 분량의 영상에서 자신은 여기 살아 있으며 죽는 날은 신이 내 숨을 거둬가는 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코하람은 점령지에 세운 칼리프제 이슬람 국가를 엄격한 이슬람법에 따라 통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에는 그가 전투복과 검은 고무 부츠 차림으로 소형트럭 앞에 서 대공화기를 쏘아대는 모습도 담겨 있지만 이 영상이 언제 어디서 찍힌 건지는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앞서 나이지리아 정부는 지난달 24일 셰카우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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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줄 알았던 보코하람 지도자 ‘건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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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21:02:54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최고지도자가 자신의 사망설을 직접 부인하는 영상이 현지시각으로 2일 공개됐습니다.
보코하람 최고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36분 분량의 영상에서 자신은 여기 살아 있으며 죽는 날은 신이 내 숨을 거둬가는 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코하람은 점령지에 세운 칼리프제 이슬람 국가를 엄격한 이슬람법에 따라 통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에는 그가 전투복과 검은 고무 부츠 차림으로 소형트럭 앞에 서 대공화기를 쏘아대는 모습도 담겨 있지만 이 영상이 언제 어디서 찍힌 건지는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앞서 나이지리아 정부는 지난달 24일 셰카우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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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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