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 귀국에 대해 중국 측과 비공식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오늘 망명지인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AF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고향에 있는 불교 성지 우타이산을 순례하고 싶다는 뜻을 중국 측에 명확하게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공식적이거나 진지한 협의는 아니며 비공식적으로 내 희망을 피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79살인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중국에서 독립하려던 티베트 봉기에 실패한 뒤 다람살라로 망명했고 이후 티베트에 돌아가지 못했으며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55년만의 방문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오늘 망명지인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AF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고향에 있는 불교 성지 우타이산을 순례하고 싶다는 뜻을 중국 측에 명확하게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공식적이거나 진지한 협의는 아니며 비공식적으로 내 희망을 피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79살인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중국에서 독립하려던 티베트 봉기에 실패한 뒤 다람살라로 망명했고 이후 티베트에 돌아가지 못했으며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55년만의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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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이 라마 “티베트 귀국 중국과 비공식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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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21:02:54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 귀국에 대해 중국 측과 비공식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오늘 망명지인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AF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고향에 있는 불교 성지 우타이산을 순례하고 싶다는 뜻을 중국 측에 명확하게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공식적이거나 진지한 협의는 아니며 비공식적으로 내 희망을 피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79살인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중국에서 독립하려던 티베트 봉기에 실패한 뒤 다람살라로 망명했고 이후 티베트에 돌아가지 못했으며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55년만의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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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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