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미쓰비시 소형차 25만 대 리콜

입력 2014.10.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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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와 미쓰비시 모터스가 각각 13만대와 12만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혼다가 리콜에 나서는 차량은 'N박스'를 포함해 소형차 5종 13만8천377대로 혼다 측은 이들 차량이 엔진 조절 프로그램 결함으로 변속장치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쓰비시는 '미니캡'과 '타운박스', '클리퍼' 등 소형차 4종 12만21대를 리콜하며 이유는 앞유리 성에제거 기능 등 기준 미달 부품으로 인한 차량 냉난방 이상입니다.

혼다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리콜 사유와 관련해 276건의 이상 접수를 받았으며 미쓰비시는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206건을 받았지만 두 회사 모두 이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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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혼다·미쓰비시 소형차 25만 대 리콜
    • 입력 2014-10-02 21:34:45
    국제
일본 혼다와 미쓰비시 모터스가 각각 13만대와 12만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혼다가 리콜에 나서는 차량은 'N박스'를 포함해 소형차 5종 13만8천377대로 혼다 측은 이들 차량이 엔진 조절 프로그램 결함으로 변속장치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쓰비시는 '미니캡'과 '타운박스', '클리퍼' 등 소형차 4종 12만21대를 리콜하며 이유는 앞유리 성에제거 기능 등 기준 미달 부품으로 인한 차량 냉난방 이상입니다. 혼다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리콜 사유와 관련해 276건의 이상 접수를 받았으며 미쓰비시는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206건을 받았지만 두 회사 모두 이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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